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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을 방문해 오월어머니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약속을 했다.
이 총리는 "(도청 복원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고 어머님들도 대체로 수용하시니까 그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어머님들 의견 충분히 고려해서 의견을 내면 정부도 충분히 존중해서 함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옛 전남도청 복원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조선대 민주화운동연구원은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해 용역 계획과 관련된 발표를 진행했다.
오월어머니회를 비롯한 5월 단체는 재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옛 전남도청에서 원형복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 측은 5월 단체 등을 상대로 점거농성에 따른 구상권 청구 검토 등의 안건과 관련해 "검토할 사항이 있으므
또한 그는 태충과 폭우로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은 완도 보길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복구를 서두를 계획이라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채민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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