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9.21 [출처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70년 분단사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된다"고 짚고 "당에서도 준비작업을 잘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평양공동선언도 나왔는데 내용상으로 보면 사실상 4·27 판문점선언의 후속조치이기 때문에,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잘 처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간 야당과 논의를 많이 했는데, 조금씩 변화가 오고 있지만 아직 마지막 단계까지 온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해선 "연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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