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는 오후 2시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수석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사건에 대해 선고합니다.
김 전 실장과 조 전 수석이 오늘(5일) 선고 공판으로 다시 구속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 전 실장과 조 전 소석은 이미 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를 지원대상에서 배제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2심까지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최근 석방됐습니다.
8월
오늘(5일) 재판에서는 김 전 실장과 조 전 수석 외에도 박준우·현기환 전 정무수석, 현역의원인 김재원 전 정무수석 등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법정에서 선고를 받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