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우리나라의 민간용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2일) "한미 양국이 2017년 11월 '미사일지침 상
이어 "현재 민간 분야의 우주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 문제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주발사체 기술은 민간용도라고 해도 미사일 발사 기술로 전용될 수 있기 때문에, 북핵 협상 상황과 중국·일본 등의 견제가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