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G8 확대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총리와 만났을 때 이 대통령은 '미래 지향의 신시대를 열어가자는 이 시점에 그런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되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다려 달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만약 요미우리 보도가 한국 내부를 분열시키고 독도문제를 왜곡하려는 일본 측 언론플레이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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