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주 금요일 이 시간,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는 정광재입니다.
어느새 1주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 더욱이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이죠.
그래서, 오늘은 조금 특별한 손님을 모시고 MBN 뉴스와이드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부터 미세먼지. 또, 박원순 서울시장의 중국 베이징대 특강까지, 뉴스의 중심에 있는 서울시 이슈들에 대해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궁긍증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진 부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대담>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여러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다음에는 박원순 시장을 초대해, 박 시장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오늘(11월 30일) 새벽,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가 파주 도라선역을 거쳐 북으로 올라갔습니다.
<관련 영상>
이번에 북으로 올라간 열차는, 지난 2008년 11월 28일 이후 10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계신 분들의 감회는 어땠나요?
【 앵커멘트 】
지난 금요일이죠. 옆에 계신 정태근 전 위원이 청와대 비서관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전해주시면서 집권 3년차 증후군을 언급하셨는데, 이런 예측이 현실이 되는 걸까요?
청와대 기강 해이 문제를 넘어, 이번에는 특별감찰반 전원교체 카드가 단행될 정도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뉴스와 논란도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작 이 지사는 도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이 지사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모두 장외 여론전을 펼치면서 법적 공방이 세 대결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이 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생중계하면서 "억강부약"을 강조했는데요, 자신의 상황을 빗댄 말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유치원 회계 관리에 대해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골자로 한, 이른바 '박용진 3법'을 두고 한국유치원총연합의 반발이 거셉니다.
폐원을 비롯한 물리적인 실력행사 방안까지 거론되면서,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대통령 국정 지지도 하락과 이재명 경기지사 논란에 민주당이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상황은 보수 야당에는 민심 회복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인지 보수 야당 내 움직임도 조금은 빨라졌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경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사실, 조직 규모를 막론하고 술자리에서든 식사자리에서든 가장 많은 뒷얘기를 낳는 게 바로 인사겠죠.
그래서인지, 어느 조직이든 인사를 앞두고 또 인사가 단행되고 나서는 다양한 인사 평이 나올 수밖에 없죠.
이번 경찰 고위직 인사 역시 그랬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오늘은 우리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라는
지난 한 주 열심히 살아오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또 2018년의 마지막 한 달을 활기차게 살아가실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 앵커와 공정과 신뢰를 신조로 현장을 뛰는 MBN 보도국이 함께 만들어 가는 MBN 뉴스8이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