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민주당은 다음 주 초,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관심은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현재 4명의 후보가 최종 낙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성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은 장상 전 총리서리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남 몫의 최고위원은 최철국 의원과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권기홍 전 단국대 총장이 경합 중입니다.
한때 지명직 최고위원 설이 돌았던 한명숙 전 총리는 국정자문회의 의장을 맡기로 결정됐습니다.
오는 8월 28일 출범하는 당 연구소 소장에는 김효석 전 원내대표가 맡게 됩니다.연구소장으로 유력시 됐던 김부겸 의원은 상임 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 이후 갖춰질 정세균 호가 국정 현안마다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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