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오늘(7일)부터 3주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합니다.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17년 '행복도시법' 개정 및 이에 따른 2018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고시’에 따라 확정됐습니다.
대상 인원은 서울청사와 세종시 내 임차청사에 있는 1,403명으로 정부세종2청사에 우선 입주하되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 건물에 임시로 이전합니다.
이중 세종 임차청사에 근무하는 23개 부서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미리 이전을 마쳤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분권‧
또 “이전 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국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불시 보안점검, 상황 근무조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