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은 인터넷 포털 뉴스 서비스의 언론 기능 법제화와 관련해, 다른 매체와의 형평성에 맞춰 신문법이나 언론중재법의 적용을 받게 해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나 정책조정위원장은 오늘(1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포털이 일부 보도 기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법 적용을 받지 않는데 업계에서도 법 적용을 받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또 신문법의 규율 범위를 신문이나 통신사, 인터넷 신문 등 매체 중심이 아니라 기능 중심으로 바꿔 인터넷 포털 뉴스 서비스라도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