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탄핵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적 가치를 국민과 국회가 몸소 확인한 사건"이라며 "광장의 촛불은 전 세계에 경외감을 주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특히 "제1야당에서 나오는 탄핵부정과 사면 등의 발언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에 많은 충격과 우려를 낳고 있다"며 한국당을 향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나간 불행의 역사를 반복하기보다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또
한편 박 전 대통령이 당적을 보유했던 자유한국당은 이날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