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으로 향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관계자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겸 부소장을 비롯한 연락사무소 직원 11명과 지원 시설 인력 28명 등 총 39명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으로 향했다.
이들은 주말인 23∼24일 북측에 남았던 근무자 25명과 이날 함께 근무하게 된다.
↑ 북한 철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우리측 인원들의 이날 출경 절차는 북측의 협조를 받아 순조롭게 진행됐다.
북측 연락사무소 인력 전원은 지난 22일 '상부의 지시'라며 간단한 서류 정도만 챙기고 장비 등은 그대로 둔 채 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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