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5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생활공감정책 추진 점검 회의'를 갖고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정책과제를 선정해 발표합니다.회의에서는 사회복지, 경제, 교육문화체육, 사회안전 등 4개 분야의 약 70개 과제가 논의될 예정으로, 빈곤층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 지급과 건강지킴이 문화체육센터 조기 건립 등이 주요 안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전 수석비서관들, 정부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14개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