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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리위원장을 선임했다. 정기용 윤리위 부위원장이 임명됐다"며 "(5·18 논란 관련 징계는) 그 절차에 따라서 원칙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법과대학원 수료했다. 정 위원장은 사시 23회, 사법연수원 13기 출신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지청장
당 윤리위는 지난 2월 14일 5·18 폄훼 논란의 당사자 중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고,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는 전대 출마자를 보호하는 당규에 따라 전대 이후로 미뤘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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