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이웃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가 될 것을 기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특히 "'경제를 살리겠다'는 그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으며, 내년 말쯤이면 우리 경제가 다시 나아질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이 믿고 함께 해 준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국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또 "올해는 연휴가 짧아 고향에 못 가는 분들도 있고 형편이 어려워 못 가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국민을 위해 일하느라 고향에 가지 못하는 소방관과 경찰관, 국군 장병 여러분께 특별히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