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개인정보 유출로 총 44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이범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지난달까지 44명의 경찰이 불법 개인정보 유출로
유형별로는 주민조회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과조회도 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전과 등 치명적인 개인정보를 일상적으로 다루는 경찰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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