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이후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가운데 미납된 건수가 2천만 건, 액수로는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결산심사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올해 9월 20일까지 부과된
교통법
유형별 미납건수는 속도위반이 2천154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216만 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38만 건, 중앙선 침범 35
만 건 등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