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안보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 연예인들도 명예요원으로 함께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장면 이펙트>
영화나 드라마 속 요원과 이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 감독이 실제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원상 구현을 위해 안보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자리로 국가정보원 명예 요원 자격이었습니다.
(곽경택, 이정재 인터뷰)
영화가 아닌 실탄이 장전된 권총도 쏘고, 역사 속의 정보활동과 국정원의 최근까지 활동상을 관람했습니다.
(박시연 인터뷰)
안보전시관은 99년 9월 개관 이후 사회 각계각층 인사 16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날로 높아지는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정권에 따라 권력유지기관으로 활동했던 국정원.
이제 원훈을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으로 바꾼 국정원이 말 그대로 이름愎?국민의 안전 봉사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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