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경제살리기' 관련 입법, 각종 민생 관련 입법에 대한 순조로운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다음 달부터 한 달에 1~2번씩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라디오 방송을 통해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대공황 시기에 라디오 방송으로 국민과 소통했던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처럼 그때그때 특정 주제를 정해 의견을 밝히고 국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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