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역할을 당부했다.
문 의장은 발렌티나 이바노브나 마트비엔코 러시아 상원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남북한을 동시 방문해 한반도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줬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지난해 10월 한국방문 했을 당시 따뜻한 환대를 기억하고 있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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