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재외국민이 테러조직에 납치됐을 때 대비한 작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오늘(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자료에서 재외국민 피랍 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을 올해
구체적으로는 '707 대테러 팀' 등을 현지에 보내 인질을 구출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특전사는 2012년까지 첨단 과학화된 대테러 종합훈련장을 확보해 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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