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은행의 대외채무를 지급보증해주는 대책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간 연석 간담회를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의장은 또 "정부의 지급보증안은 오는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튿날 국회에 제출될 것"이라며 "국회에서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기를 바
임 의장은 특히 "지금 상황이 97년 IMF 때와 징후는 비슷하지만 기본 대응시스템은 그때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하면서, "실물에서 가장 걱정되는 게 건설 부문인데, 조만간 건설 부문에 대한 별도의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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