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미군 측 실무자가 미군기지를 2019년까지 평택기지로 옮기는 방안을 한국 측 실무자에게 제시했지만 우리 입장은 2015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또 미군 측이 2019년 이전을말했지만, 이것이 실제 그때까지 이전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협상의 목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국방부는 2019년 이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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