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오늘(29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어제(28일) 금감위 부위원장이 국내에 있는 외신들과 점심을 하면서 경제상황에 대해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해 외신들이 이해를 많이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실물 경제 침체를 방어하기위해 정부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세계 경기침체에 선제 대응하겠다"며 강조했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안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외화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민 부담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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