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2일 군에 따르면 거동수상자 발견 후 군은 즉시 부대방호태세 1급을 발령한 뒤 거동수상자의 신분을 확인 중이지만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건 이후 해군 병사 1명이 자수했는데 간부의 강요로 허위 자백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보고 상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확인
한편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한 목선 귀순 사건으로 국가안보태세 관련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군 내 경계 작전 실패 및 은폐 시도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