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늘(3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쌀 직불금 파동을 비롯해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수사 문제와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 논란 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직불금 파문이 민주당이 집권여당이었을 당시인 참여정부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구여권의 부도덕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인 반면, 민주당 등 야권은 야당에 대한 표적수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질 계획입니다.
대정부질문은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오는 7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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