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여야 정당대표에게 지방소득·소비세 도입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자치단체장들의 협의체인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허남식 회장이 오늘(4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시작으로 민주당 정세균 대표, 정정길 대통령 실장을 방문하고 이어 10일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를 예방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지방소득·소비세 도입을 위한 관련 법안을 올해
협의회는 전체 세입의 20%에 불과한 지방세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지방세목을 발굴해 부동산 중심의 지방세 구조를 다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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