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국민 과반이 여전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찬성 여론이 다소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한 결과 응답자의 54.3%가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 후보자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2.3%였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 실시한 동일한 1차 여론조사 결과(반대 54.5%, 찬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