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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포털사이트에 '검찰개혁공수처설치'가 실시간 검색어(실검)로 올랐다.
이는 검찰이 조국 후보자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기소하자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검찰개혁공수처설치'의 키워드를 띄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단어는 현재 실검순위 상위권에 걸려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날 10시 50분쯤 기소했다고 전했다. 고발인 조사는 물론 피의자
이날 오전 진보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 등에서는 조 후보 지지자들이 '검찰개혁공수처설치' '검찰쿠데타_시민이_진압하자'에 대한 검색을 독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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