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은 금강산 관광 지구에서도 철수계획을 제출해 달라면서 12월1일 이후부터는 금강산 지구에 인원 100명, 차량 150대 미만만 잔류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인사는 통지문을 낭독하면서 군사분계선 육로차단과 관련,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기업들의 상주인원과 차량들도 절반 정도 철수하게 된다는 것을 통지한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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