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공중사격 사수를 뽑는 '2008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박문범 대위가 최고의 전투 기량을 과시하며 하늘의 제왕 '탑건'에 등극했습니다.
박 대위는 공군 38전투비행전대 111전투비행대대 소속으로 지난 10월 실시한 대회에서 전투기 사격부문에서 2천 점 만점에 1,609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
박 대위는 철저한 비행 연구와 실전과 비슷한 훈련이 뒷받침돼 이런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내일(10일) 11시 공군회관에서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작전사령관 등 공군의 지휘관과 참모 그리고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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