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 씨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의 기도가 천사의 날개처럼 감싸주실 거다"며 이같이 말했다.
'닷새'라는 표현은 정 교수의 구속기간 만료가 오는 11일이라는 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공 씨는 또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자존감이 없는 사람이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패배도 인정한다"라며, "내 패배보다 내 존재가 더 소중하기 때문이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 없는 사람은 실수를 인정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러
공 씨는 "뒷골목깡패들은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며 "나는 지금 그런 사람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 씨는 '윤석열 패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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