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지난 9월 서해 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이 순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정부는 해상공권력 강화대책을 적극 추진해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3일) 인천 송도 내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양 영토와 자원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한 총리는 이어 점차 대형화되는 해양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양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협력을 보다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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