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가 결정되면서 양국 통상 당국간 수출 규제 관련 협의가 이르면 이번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25일 "양국 통상 당국과 외교채널 등을 통해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한 사전 조율이 진행된 이후 이르면 이번 주에 과장급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국간 직접 협상이기 때문에 최근 세계무
이번 과장급 대화에서 어느 정도 양국의 입장이 정리될 경우 다음달 중에 국장급 협상을 통해 수출규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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