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실 행정관은 오늘(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전 행정관은 "촛불 시민과 연대해 기득권을 유지하려 불평등 세대의 목소리와 시민의 일그러진 일상에 귀를 닫고 눈을 감는 지방의 적폐 세력을 정치권에서 일소하고 광주 정치의 존재감을 키우는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재
전 전 행정관은 북구의회 의원(2010∼2014), 광주시의회 의원(2014∼2018)을 지냈습니다.
광주 북구을은 전 전 행정관과 현역인 무소속(대안정치) 최경환 의원, 이형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