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김형오 국회의장과 어청수 경찰청장 등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경위들과 국회경비대 소속 경찰관들이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등을 폭행했고 정당한 공무 집행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2월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문학진,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등 5명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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