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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이 황교안 대표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농성 중인 국회 로텐더 홀에서 열리면서 박 의원은 한국당 의원들에게 "쇼 그만하라",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유치원 3법은 본회의 안건 순서에서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보다 여전히 뒤에 있다"며 "유치원 3법이 먼저 발의됐고, 패스트트랙에도 먼저 지정됐으니 본회의에서 우선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도 유치원 3법은 항상 꼴찌 안건으로 상정됐다"며 "정치권 문제와
박 의원은 농성 중인 한국당에 대해 "유치원 3법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걸고 발목을 잡는다"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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