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설과 맞물려 이태식 주미대사 교체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말 후임이 내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명의 정부 관계자는 "2005년 10월 부임한 이태식 주미대사가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해
앞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주미대사 교체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검토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현재 주미대사 후임을 놓고 실무 인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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