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공단 생산품을 위해 피스웍스(Peaceworks)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 조만간 상표 등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12일) 개성공단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현재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 안에 등록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정부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은 Peaceworks는 평화활동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것으로, 남북 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개성공단의 의미를 담았다고 공단 관계
정부는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추고도 독자 브랜드를 갖지 못해 기업 성장과 마케팅에 한계가 있는 개성공단 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동 브랜드를 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대구시의 섬유·잡화 제품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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