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방위비 협상관련 회견하는 안규백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방부 측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청해부대가 아덴만 일대에 파병돼 있는데 일부 지역에 확대해 파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범위 확대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국민의 안전 보장과 선박의 자유항행 보장을 위해 작전범위
또한 '방위비 협상과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해서 논의된 바가 없다"며 "여러 국제정세나 한미 관계 등 여러 현안과는 전혀 별개다. 우리 국민의 보호, 선박의 안전 항해 등 2가지를 갖고 결정한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