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관계자는 당초 오는 30일 개최하려다 연기된 이 대통령과 당 중진의원과의 오찬 간담회가 다음 달 2일로 최종 확정됐다며 박희태 대표가 내일(28일) 이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가 오찬 참석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오찬을 계기로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독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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