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초·중·고교에 한해 영리학교를 허용하기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민주당은 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30일) '폭력 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 제주 결의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제주에 한해서만 영리학교와 과실송금울
그러면서 영리학교와 과실송금 불허가 민주당의 당론이지만 제주의 특수성을 감안해 당론의 일부를 변경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당론을 변경할 수는 없지만 지혜롭게 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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