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지역 주민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점을 모색하겠단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을 시작으로 주 2회 진행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제가 매번 이 선거 사무소에 들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들르기로 했다"며 "그러다 보니 많은 분이 오시게 돼서 한 분 한 분을 소홀함 없이 모시기가 어려울 것인데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저를 걱정해 주시는 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 마음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전 총리를 만나기 위해 모인 100여명의 지역 주민은 이 전 총리의 말이 끝나자 박수로 화답했다.
주민들은 '종로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종로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낙연 캠프'라고 적힌 파란색 현수막 앞에서 일일이 이 전 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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