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납북자와 6.25 때 포로가 된 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면서 탈북자의 경우도 일단은 외교적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가 수용하는 게 맞다고 보며, 들어온 분에 대해서는 생계 등 어려운 문제를 관계부처와
원 내정자는 또 국정원법 개정 논란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법률상 직무범위의 불일치가 있어 임무 수행이 매우 어렵다며 최소한 법률상 업무 불일치 정도는 정리가 돼야 하며, 정치 중립은 더욱 강조하면서 영역은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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