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내지도부가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위해 '당력 모으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MB 악법'을 저지하겠다며 결전 태세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주요법안을 정리한 자료를 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하
반면 민주당은 이번 주초 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1월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내용을 숙지시키고, 상황실을 가동해 한나라당의 기습처리 시도 등의 돌발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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