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어젯밤(26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금산분리 완화 관련 법안을 비롯한 5개 쟁점법안을 표결에 부치려 했지만 민주당의 반발로 실패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임 김영선 정무위원장은 어젯밤 9시쯤 정무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금산분리 완화 관련 법안 2건, 산은 민영화 관련 2건, 출총제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김 위원장의 표결 진행을 저지했고, 여야간 설전으로 자정을 넘겨 정무위가 자동 산회됐습니다.
정무위는 오늘 오전 10시 다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어서 여야간 또 한번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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