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식경제부가 지열 냉난방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 일반주택에서 사용하는 전기에 대해서도 누진제를 적용해 일반용 전력보다 높은 요금을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에 따른 그린홈 100만 호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학교 등 공공시설에서 운용 중인 3㎾ 초과 태양광 발전시설의 경우 초과생산 전력을 에너지관리공단에 송전하더라도 초과송전분을 전기요금과 상계처리할 수 없어 실질적인 전기요금 감면혜택을 못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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