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내일(8일) 세계 여성의 날 101주년을 맞아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리보호에 매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나라당은 중앙여성위원회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여성의 권익과 복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성폭력예방,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 들어 여성의 인권이나 사회참여가 예전보다 상당히 후퇴했다"며 "정부는 여성정책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도 논평을 통해 여성의 인권과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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