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 중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우리시각으로 모레(13일) 4월 재보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정 전 장관은 지인들에게 "한국시각 13일 워싱턴 특파원들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귀국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 장관은
당 안팎에서는 정 전 장관이 당내 부정적 기류를 감안해 불출마하거나 당분간 미국에 체류할 가능성, 그리고 전격적으로 출마선언을 할 가능성 등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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