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추경 30조 편성하면 재정파탄"

이용섭 민주당 일자리창출특위 본부장은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해 정부가 추경 예산을 30조 원 가까이 편성하면 재정파탄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나라 살림이 어렵기 때문에 경상비와 운영비를 줄이는 등 정부가 솔선수범해야 하고 추경도 꼭 필요한데 써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내년부터 고액 소득자와 법인 등 여유 있는 부분을 대상으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깎아주기로 한 감세안을 당분간 연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