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민경욱 "내가 낙선해서 이런 줄 아나?"

기사입력 2020-05-22 16:59 l 최종수정 2020-05-22 17: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민경욱 통합당 의원과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 민경욱 통합당 의원과 강용석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연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오늘(22일) "재검표만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당신들 눈에는 이미 정치생명과 목숨, 명예, 그리고 내가 살아온 전 생애를 건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내가 장난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내가 낙선의 충격으로 정신상태가 좀 이상해진 사람으로 보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나의 낙선을 당선으로 되돌리려고 이 고생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냐"며 "그렇다면 사람을 잘못 본 겁니다.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의 모든 조롱을 견디겠다"며 "훗날 선거 부정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모두 사실로 밝혀지는 그날에도 내가 나서서 그 조롱의 책임을 묻지는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짓은 참을 이기지 못하고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의원은 "야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탄압적 행태를 그대로 둔다면 통합당 의원 전체가 그 굴욕을 당할 날이 곧 올 것"이라며 "당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윤석열 검찰총장을 찾아가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촉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동료의원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하려면 그 인사는 우선 혼표나 전자개표기의 무선통신 가능 여부, QR코드와 51개 숫자의 의미 같은 기본 개념은 탑재하고 있어아 하는 게 아니냐"며 "어이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미래통합당의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경욱 때문에 통합당이 '괴담 정당'으로 희화화되고

있다"며 "민경욱을 출당 안 시키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출당을 요구할 자격도 사라진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민 의원이 중국 해커가 전산을 조작해 심은 암호를 본인이 풀었다고 주장하는데, 이 암호는 민 의원 본인만 풀 수 있다"며 "몇 단계 변환된 암호 원천 소스의 출처를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부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부천 물류센터발 수도권 확진자 폭증 "이태원발 아닐 수도"
  • 정의연, 18년 기부금 피해자 지원 고작 3%
  • 트럼프 "홍콩 관련 초강력 대중 제재 발표"
  • 소형보트로 350km 서해 횡단 밀입국
  • [단독] 금목걸이 훔치려다 시민에 잡힌 중학생
  • 대구 고3 확진돼 6개교 등교 중지…50여 명 접촉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